민병철유폰(전화영어) 정규 회화 과정 40회차 레벨 테스트(Level Test) 후기

작년 11월 정도부터 정규 회화 과정 Level 5-6 과정을 수강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40회가 되어 레벨 테스트를 봤습니다. (1월 한 달 동안은 여러 사정 때문에 전화 영어 수업을 안 받았었습니다.)

Comprehension Test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Test를 진행하는 데 40회 때 받은 레벨테스트는 강사님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저는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
너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일은 무엇이냐, 네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무엇이냐... 이런 질문을 받았고 한두 세 문장으로 짤막하게 대답했던 것 같네요.

수업 종료 한 3분 전쯤 강사님이 피드백을 해주십니다. 저의 경우는 말할 때 문장과 문장 사이에 공백이 길다, 다양한 단어를 써라, 영화라던가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워라 등의 의견을 받았어요.

아래 두 사진은 Fluency, Comprehension, Communication, Grammar, Pronunciation 이 다섯 항목에 대한 점수와 피드백을 캡쳐한 사진입니다.

위의 그림 처럼 전에 본 레벨테스트 점수와 비교하여 현 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.

현재 EBS Easy English, 입트영을 듣고 있는데, Easy English의 경우 과년도도 함께 듣고 있어요. 지금 제가 두 달 안에 16년도 라디오 방송을 다 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을 하루에 몇 개씩 듣느라 배운 내용을 복습하지는 못하고 있어요. 그래서 그런지 실력이 많이 안 늘었네요... 빨리 방송 듣고 외우고 연습해야겠어요. 입트영 과년도도 공부해야 되는데...

위의 그림의 나의 레벨에서 Opic, Toeic Speaking의 예상 등급을 확인할 수 있어요. 3년 전에 Opic IM2를 받았었는데 변함이 없네요.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! 문장 문장 사이에 할 말을 생각하느라 공백이 생길 때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봐야겠네요. 혹시 좋은 팁을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! :D

올해 말에 오픽 IH 받는 것이 목표인데 부지런히 해야겠어요! 다음 레벨 테스트에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.

그럼 레벨 테스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. :)